▲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아산북부신협(이사장 김대환) 청년회·부녀회가 27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요 2개, 겨울이불 9채, 생필품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홀로 계시는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행복키움단원과 독거노인 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환 이사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신협이 되고 싶다”며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희 인주면장은 “늘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주시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신 아산북부신협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북부신협은 2006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집수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물품 후원으로 대신했으며 매년 5000부 달력을 제작해 인주면 전 가구에 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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