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오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장애인 학교인 새솔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그이(齒)와 함께 하는 행복’ 사업을 진행한다.
 
‘그이(齒)와 함께 하는 행복’ 사업은 김포시보건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영양,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을 교육하는 집중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구강환경이 취약한 새솔학교를 대상으로 담당교사와 연계해 보건소에서 통합건강증진교육자료를 안내 배포해 진행하며 ▲구강교육(치아의 중요성과 장애특성에 따른 구강관리방법, 장애인 보호자 구강교육) ▲영양교육(균형잡힌 식생활과 비만예방교육) ▲절주교육(음주예방 10가지 수칙)등 장애인과 보호자, 교직원들의 통합건강증진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후 건강습관형성을위해 ‘건강챌린지 세트’를 제공하고 충치예방효과를 높이기위해 1회용 불소 양치용액을 3개월 간 지속 제공 할 예정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앞으로장애인과 의료사각지대취약계층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의 형평성, 건강습관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031-980-5022)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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