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안전한 길’ 조성위한 벽화봉사     ©홍성군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안전한 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한 길’조성사업은, 학교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어두운 골목 혹은 누군가의 낙서로 오범지역으로 우려되는 곳을 ‘보듬손길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매해 3개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벽화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명동상가 △광천읍 용두마을회관 뒷길 △홍남초등학교 맞은편 골목이 선정되었다.
 
‘보듬손길 봉사단’은 지난 10월 24일 광천읍 용두마을 회관 뒷길을 시작으로, 11월 7일에는 홍남초등학교 맞은편 골목 그리고 11월 14일에 명동상가 후미진 골목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듬손길 봉사단장은 “지역주민의 협조로 단기간에 수월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밝고 경쾌한 환경에서 건전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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