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 전웅, 박우진, 김동현이 출격해 토요일 아침을 충전하는 비타민 매력을 예고한다.
 
오는 24일(토) 오전 11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에 초단위로 터지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14회 게스트로 4세대 대표돌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 전웅, 박우진, 김동현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AB6IX는 작사, 작곡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맡는 등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완전체 아이돌. 언빌리버블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AB6IX인 만큼 이들이 선배돌에게 맞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특히 팀의 승리와 방송 분량 중 어느 것이 더 탐나냐는 질문에 AB6IX는 “퀴즈와 분량 둘 다 잡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런 가운데 이대휘는 MC 장성규를 달콤한 칭찬으로 쥐락펴락하는 조련사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등장부터 “오늘따라 성규 형 잘생겨 보여요”, “오늘 입은 오렌지색 너무 잘 받으세요”라며 장성규에게 폭풍 칭찬을 쏟아낸 것. 이에 장성규는 녹화 내내 숨길 수 없는 설렘과 기쁨에 승천하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고 해 현장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AB6IX는 ‘퀴즈돌’ 사상 최초로 정답이 아닌 오답을 공략하는 신박한 전략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MC 정형돈이 “충분히 논의한 후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은 답을 골라”라며 AB6IX만을 위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정형돈, 장성규 두 MC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AB6IX가 선배돌을 제치고 승리의 깃발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아니면 ‘간헐적 능력자’ 선배돌이 경험과 연륜을 앞세워 승리할 것인지,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은 ‘퀴즈돌’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14회는 10월 24일(토)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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