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한가위 맞이 행사 ‘가가호호 추석프로젝트’진행     ©남양주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506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추석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45명의 생활지원사가 비대면으로 참치·햄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사랑의 추석꾸러미를 30가구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지원한 간절기 내의를 395가구에 전달하는 등 총 931가구에 추석선물을 배분한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어르신의 기능, 건강 유지를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올해 1월부터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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