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119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개인,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손길 전해

▲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기부물품 전달식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홍순)에서 온누리상품권(110만원)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규)에서 농협상품권(20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섭)에서 온누리상품권(11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이웅재, 이혜순)에서 추석 음식 80인분,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한석환) 온누리상품권(100만원), 럭키24마트(대표 윤정현) 라면 50박스, 신홍순(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 건강음료 15박스, 김경근(수택2동 통장) 온누리상품권(44만원), 무기명 온누리상품권(110만원)을 후원했다.
 
수택2동은 한가위를 비롯하여 매년 명절 때마다 각 단체와 개인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물품으로 명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과 매출이 감소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후원물품을 기부하여 수택2동 단체와 주민들의 나눔 실천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보여주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택2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 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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