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결연통한 안부확인 및 인권보호 활동 실시 -

▲ 희망나눔 결연사업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인권침해로부터 취약한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희망나눔 결연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에서는 현재 176명의 장애인과 1:1 결연을 맺은 147명의 결연자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보호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인권보호 활동 및 말벗, 가사지원, 이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돕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이해 지난 21일부터 25일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성폭력 등 사각지대에 있는 지적여성 장애인 및 독거장애인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에 대한 세밀한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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