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2,000만 원 기부…우수선수 발굴 ․ 육성 등 체육발전 협력 -

▲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     ©세종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범구)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11일 세종시체육회관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원을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역 체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체육회에 체육발전 기부금을 매년 2,000만 원씩 기탁해 왔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돼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오랜 기간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이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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