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화사한 봄의 무드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루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뉴트럴 컬러의 메이크업과 우수에 찬 눈빛이 더해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와 동시에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코랄빛 메이크업과 함께 봄의 기운을 물씬 풍겼다. 
 
출산 2개월 만에 NS 홈쇼핑 패션 토크쇼 ‘스타일 프로포즈 시즌3’로 컴백한 김성은은 "시즌 1,2도 진행했었고 출산 이후 새로운 시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평소 편안하면서도 예쁜 '꾸안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SNS를 통해 의상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해주신다. 아무래도 내추럴한 착장이 많아서 일상에서 간편하게 따라 입기 쉬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세 아이 엄마가 된 김성은은 "아이가 셋이 되고 나니 확실히 두 아이를 케어할 때보다 육아의 강도가 더 세졌다"며 "육아를 할 때에는 김성은이 아닌 오롯이 세 아이의 엄마로서만 아이들한테 집중한다. 일할 땐 다시 김성은으로 돌아와서 일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일과 육아의 확실한 분리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출산 후에도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김성은은 "몸매 관리는 오랜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먹을 때 음식을 가리진 않지만 건강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려고 한다. 어떤 관리든 평소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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