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쿠키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한우)는 2월 13일 초사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우한교민 격려와 온정의 손길을 담아 우리밀 100%로 손수 만든 로 쿠키세트 300상자(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14일 신정호수공원 관광단지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소독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활용방법,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 등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영상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한우 회장은 “누구도 행복할 권리에서 결코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들이 더 많이 노력해 가겠다”며 “온기를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이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16개의 (예비)사회적기업들로 이뤄 졌으며, 정기적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봉사는 물론 독거노인들의 가정에 청소와 소독, 생신축하 행사추진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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