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공간 스터디룸, 면접준비 최적화 장소로 손꼽혀

▲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면접 스터디한 합격자가 기뻐하고 있다,(좌부터 정수경, 송유솔, 심지은) ⓒ아산시 제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면접 스터디를 통해 ‘2020년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12월 1차 합격자들은 2차 수업시연과 심청면접을 위해 청년아지트 나와유 스터디룸에 등록해 2차 면접을 준비했다.
 
스터디룸은 토의, 모의 면접(VOD촬영), 인터넷 강의시청 등이 가능한 소규모 독립공간이다.
 
이와 함께 노트북, 전면 화이트 보드, 65inch TV 등이 비치돼 체계적인 면접 준비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합격자 송유솔씨는 “청년아지트 나와유는 온양 도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아직 수입이 없는 청년들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독자적으로 개발운영 중인 청년취업스터디 그룹‘스파르타’는 현재까지 38명이 참여해 이중 19명이 한국서부발전, 종근당, 삼성전자, 현대해상 등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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