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총재 “하나님 향한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 드리자” 성도들에게 권면

 
▲ 월명동 꽃 축제 (C) 박한나

한 줄기 폭포수 같이/흐트러짐 없이/내 사랑은 하늘 위해/쏟아 내렸네.
폭포수 같은 내 사랑은/변치 않고 영원하리라(중략)
-정명석 총재 시 ‘폭포 사랑’ 중에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연회장 폭포를 배경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는 꽃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월명동 자연성전 너머 저 하늘까지 울려 퍼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독교복음선교회(총재 정명석) 꽃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진행됐다.
웅장 신비 아름다운 곳 월명동 꽃축제에 맞춰 공개된 자연성전 연회장 폭포는 이번 꽃축제의 주 무대가 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 월명동 꽃 축제 (C) 박한나
 
시인이기도 한 선교회 정명석 총재는 ‘폭포 사랑’ 시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며 선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영광 돌리기를 권면했다.


이번 꽃축제는 다른 해보다 꽃들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때를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 간에 서로 화목을 다지기 위해 치러졌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 새로운 이들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장으로 펼쳐졌다.


자연성전 연회장 앞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예배를 드리며 막이 오른 꽃축제는 꽃축제 기간에 연휴가 겹치면서 자연성전을 찾은 이들로 열기를 더해갔다.


꽃축제 기간 내내 이곳을 찾은 이들은 5월 봄 향기 속에서 하나님의 세계를 만끽했다. 자연성전 잔디밭에서 자유로이 앉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천혜의 자연을 배경 삼아 꽃길 산책을 즐겼다.


▲ 월명동 꽃 축제 (C) 박한나
 
특히 연회장 폭포 위에 조성된 ‘꽃축제 때 꼭 가봐야 할 작품 길’은 신비하고 웅장해 이곳을 걷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쏟아내게 했다.


이 작품 길을 통해 연결된 폭포 속에 숨겨진 동굴은 그야말로 “만들기 어려운 것을 고생돼도 만들기만 하면 걸작이 된다.”는 말씀을 실감케 했다. 정 총재는 5월 7일 ‘자기와 생활 잘 만들기’라는 주제의 주일 말씀을 통해 이 같은 말씀을 전했다.
 
앞산 돌 조경 앞 야외부스에는 정 총재의 친필 잠언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이곳에 머물러 잠언을 묵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운동장에는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행복한 즉석 사진 코너, 피구, 신발 던지기, 장애물 릴레이, 박 터뜨리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또는 중고등부와 캠퍼스, 청년부 등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3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공연 & 가족 노래, 장기 자랑이 펼쳐지기도 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잔디밭과 문화관에서 초등부 사생대회가 열렸고 연못 팔각정에서는 합창, 오케스트라, 치어, 국악 등의 예술무대를 통해 초등부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꽃축제 폐막식은 선교회 예술단 공연과 헌신예배로 그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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