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강서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현주 관악신협 이사장,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5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강서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현주 관악신협 이사장, 민병규 은평신협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뉴스웨이브 = 김태영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서울지역 51개 신협이 1억9600만원의 기부금을 신협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역 신협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지역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신협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총 12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서울지역 신협은 실질적인 나눔과 보살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서울 두손모아봉사단이 홀몸 어르신을 찾아 식사를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및 아동가정에 생활용품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는 “선한 나눔의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협재단은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