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는 지난 10일 주택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A씨(세교동 잔다리2길)를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주민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한 화재로 2층 건물 일부가 전소 되었으며, 내부자재 및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피해주민을 찾아가 적십자 구호물품(생필품, 담요, 취사용 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화재보험 청구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했다.
 
차정우 세교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생필품을 마련했다"며 "뜻밖의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을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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