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영농에 종사하며 겸업으로 직장에 다니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2002년부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10,486대(본점 8,128대 9개 농협 위탁운영 2,358대)를 임대함으로써 약 52억 원의 농업인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효과를 유발하는 등 농업인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려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한다. 하지만 영농에 종사하며 겸업으로 직장에 다니는 농업인들이 평일에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기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교육관에서 ‘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업기계 기종별 이용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실무교육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임대 관련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민원실 (041-537-3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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