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력100 의정부시체력인증센터 운영 재개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하였던 국민체력100 의정부시체력인증세터가 8월 3일(월)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30분당 2명 → 1명, ▸관내·외 주민 → 관내 시민, ▸실내·외 구분 없는 맞춤형 처방 → 실내 및 개인운동 위주의 처방 등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며, “체력증진교실 및 출장 측정”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출입구에서는 손 소독·발열 체크·마스크 착용 확인·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사무실 수시 방역과 측정 직후의 장비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 방역지침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체력인증센터는 2017년도에 개소하여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에서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기존 10개월 에서 12개월로 운영기간을 연장하였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의 절충안으로 불가피하게 관내 시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일부 이용에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