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올 해 5번째 평택명예시민으로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을 선정하고 8월 3일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이화순 원장은 20년 2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에 부임했으며, 17년 3월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및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로 재직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열의를 갖고 추진함으로써,
 
평택시의 고덕국제화도시 일원 395만㎡ 규모 고덕산업단지에 태양전지,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서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삼성반도체가 유치되면서 평택시가 고도성장과 발전을 해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중국 SICO와 전략적 협약체결로 SICO 동북아센터를 유치하는 등 한·중공동물류단지 조성에 가교역할을 했으며, 평택 BIX내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및 기업의 종합지원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평택시에 기여한 공이 크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평택과 인연이 되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전자상거래 특화단지 조성을 시작했으나, 현재 확장 추진중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와 인연이 깊으며, 전자상거래뿐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지속적인 자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