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사업으로 리모델링 완료 -

▲ ‘아산 코아루 책놀이터 작은도서관’ 개소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아산 코아루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이 삼성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8월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이 독서프로그램 정보 및 참여기회 부족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2014년부터 시작된 ‘책울림 지원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서지원부터 공간 리모델링, 북콘서트, 독서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신창면 아산코아루아파트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가(대표 김영은)들이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개소식에는 자원활동가, 책울림 사업단, 김수영 의원, 신창면장, 시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했고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김영은 자원활동가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지만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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