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곶면 포도연구회! 농업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2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련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위험발생 요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수립 실행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작업 관행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월곶포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작업 질환 예방 관련 교육과 보급 장비 사용법 및 시연을 실시하고 주의사항 안내 등 사업 전반의 내용을 점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물론, 농업인 스스로 농업활동 안전실천 점검과 사고이력을 관리하도록 농작업 안전기록부 작성을 지도하고 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안전보건을 위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농업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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