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2020년 제2차 이웃사랑 실천  © 부여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제2차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장암면 일원에서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1개 단체(기업․기관․사회단체) 총 66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장암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4가구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집안환경정리, 가정용 모터펌프교체, 연탄보일러설치, 씽크대 교체, 생활폐기물정리,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및 사용방법·안전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수년간 방치된 각종 생활환경 폐기물을 분리수거 및 집안환경정리를 실시하였으며,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 외에 직접 목재, 철판, 합판, 전기 재료 등을 구입하여 주거용 빗물누수 지붕수리, 보일러실 천장설치, 출입문수리, 벽면수리, 전기설치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충청남도, 부여군, 기업체(기관), 사회(봉사)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1일 1지역(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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