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 관계자들과 ‘6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 관계자들에게 “안녕하세요”등을 수어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농아인의 날’은 우리나라 농아인복지의 선구이자 한국농아인협회의 원형인 <조선농아협회>라는 자조자립단체가 설립된 1946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며, 귀의 모양을 닮은 6과 3의 숫자가 있는 ‘6월 3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했으며, 회원 127명을 대상으로 ‘농아인의 날’인 6월 3일 개최한다.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031-673-5220 / 안성시 보개원삼로 1, 2층(봉산동 16, 염광빌딩)】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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