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경사지, 도로 등 안전 취약시설 약 10여 곳 긴급점검 -

 
▲ 소정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염기택)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동결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옹벽·석축 등지에서 균열, 낙석, 지반침하,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소정면은 급경사지, 도로 시설물, 교량, 전신주 등에 대한 점검 결과 큰 위험 요소는 없었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4월 말까지 보수·보강 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정면에서 진행되는 하천정비 등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업체를 찾아 홍보물 배부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여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며,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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