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면 청명·한식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청명·한식·식목일을 맞아 3일 영곡1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남면은 올해 청명과 한식·식목일이 주말과 겹쳐서 입산객이 증가하고, 논밭두렁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도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및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승기 면장은 “설마 하는 마음에 사소한 불씨가 큰불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스스로가 항상 조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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