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발레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온다.
 
5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단, 하나의 사랑’은 발레를 소재로 한 국내 첫 드라마로,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발레의 향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17일 공개된 ‘단, 하나의 사랑-120일간의 기록’ 메이킹 영상에는 발레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발레리나 역할을 맡은 신혜선을 비롯해, 함께 발레 연습을 하며 땀방울을 흘린 출연진들의 모습이 작품을 향한 치열한 열정을 짐작하게 한다. (영상 URL: https://www.vlive.tv/video/129394)
 
메이킹 영상에는 첫 만남부터 개인 연습, 군무 연습, 무대 리허설 등 차근차근 발레 공연을 준비해 나가는 모습들이 녹아져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전, 현직 무용수들이 드라마에 참여할 뿐 아니라, 극중 장면을 통해 공개될 특별한 발레 공연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타무용수 최수진이 안무감독으로 투입됐으며, 서울발레시어터의 협조를 받아 드라마 속 발레 군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 초부터 최수진 안무감독의 지휘 아래 신혜선을 포함한 배우들,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이 함께 연습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정의 땀방울을 흘렸다고 한다.
 
또한 제작진은 발레리나를 완벽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3차 오디션까지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오디션을 통해 무용과 출신 배우 김보미가 금니나 역으로 주연 발탁됐으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출신의 무용수들이 극중 ‘판타지아 발레단’의 단원으로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게 된다.
 
이렇듯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안방극장을 수놓을 화려한 발레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는 ‘단, 하나의 사랑’. 그리고 작품을 위해 120일 여간의 열정의 땀방울을 흘린 배우들과 무용수들. 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단, 하나의 사랑’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KBS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