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SNS 사칭 피해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이라는 말로만 들어봤던 일이 저한테 생기다니.. 신고했더니 바로 처리해주셔서 없어진 계정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라는 글과 해당 계정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칭 계정에는 김지우가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사진과 딸과 함께 찍은 사진 등 다수의 게시물이 담겨있다.
이어 김지우는 "여러분도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칭해서 얻는 게 뭐죠?" ,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있었군요" , "아이 사진까지 가져다.. 참.." , "속을 뻔했어요" , "진짜 무섭고 이상한 사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김지우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출처 - 김지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