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이 이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이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정은 그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꾸 내 의지와 상관없이 구설에 휘말리다 보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공황장애가 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약도 안 먹고 좋은 것들을 생각하며 지금은 이겨냈다"고 전했다.

또한 이선정은 이혼에 대해 "결혼이 너무 섣불렀다. 짧은 시간 선택을 하다 보니 성향이나 성격 모든 것이 안 맞았다."고 말하며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 거기에 대해서 후회는 안 한다. 제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선정은 지난 8월 엘제이의 구설수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해 "나는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인 화요비가 전화해서 그 일을 전하더라. 나랑 상관없는 일인데 사실 좀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선정은 방송인 엘제이와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4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출처 -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