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가 ‘오늘의 탐정’에 특별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차청화가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에 깜짝 출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 된 사진 속 차청화는 가녀린 체구와 화사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오늘의 탐정’ 19, 20회에 출연한 모습으로 김원해(한상섭 역)와 달달한 케미를 보였던 차청화의 활약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차청화는 김원해와 남다른 인연으로 한층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지난 OCN 주말드라마 ‘블랙’에서 사랑하는 사이였던 김원해와 이번엔 부부로 재회했기 때문.
 
한편, 차청화는 극 중 범상치 않은 귀신의 모습을 하고 한상섭의 아내로 첫 등장, 안방극장에 오싹한 긴장감을 불어 넣었을 뿐만 아니라 한상섭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어딘가 아파 보이지만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에 차청화는 오늘(17일) 방송되는 ‘오늘의 탐정’ 23, 24회에 다시 한 번 등장한다고. 잠깐의 등장에도 시선을 사로잡았던 차청화가 이번에도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3, 24회는 오늘(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투어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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