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가족의 화기애애한 등산이 엉망이 된 사연은? “그만 내려가자”

김병화 2018-04-10


김승현 가족의 봄나들이 등산에 난데없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오는 11일(수) 저녁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족끼리 오붓하게 등산에 나서는 김승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승현은 기분전환과 화합 도모를 위해 가족등산을 제안했다. 등산의 효력 때문인지 평소 티격태격하던 김승현의 부모님도 이날따라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허리가 아픈 아내와 보조를 맞춰주는가 하면 다리를 주물러주고, 가방을 대신 메주는 등 모처럼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이에 김승현은 “아버지가 말은 툭툭툭 던져도 챙겨줄 건 다 챙겨주신다. 참 진정한 애처가”라고 표현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화기애애한 모습과 정반대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의 어머니는 뭔가에 단단히 심사가 틀어진 듯 잔뜩 노려보고 있고, 김승현의 아버지 역시 팔짱을 끼고 입이 튀어나온 불만 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상황.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예 고개를 떨군 아버지와 여전히 뾰로통한 어머니의 표정이 담겨있어 평화롭던 두 분 사이에 크게 빈정 상하는 다툼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든다.

 

더군다나 김승현의 어머니는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됐어 이제 그만 내려가자”고 말했다고 전해져 화기애애했던 가족 등산이 갑자기 엉망이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김승현 부모의 톰과 제리같은 사랑싸움은 ‘살림남2’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티격태격 냉온탕을 오가면서도 금세 다시 화해를 반복하는 칼로 물베기 같은 이들 부부의 사랑싸움을 시청자들 역시 때론 안타깝게, 때론 유쾌하게 지켜봐 왔던 만큼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화해할 수 있을 것인지가 이번 주 ‘살림남2’의 흥미진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승현 가족의 티격태격 등산 풀 스토리가 펼쳐질 ‘살림남2’는 11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기사입력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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