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 예능 빅픽처2의 첫 메이드 주인공은 개그맨 홍윤화로 결정됐다.
 
이번 주 공개된 빅픽처2에서는 첫 번째 메이드인 닭가슴살 모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뚱보 어벤저스의 맹활약이 이어졌다. 강재준, 송영길, 홍윤화, 케이준 네 사람이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가운데 홍윤화가 최종 모델에 발탁, 승리를 거머쥐었다.
 
홍윤화의 활약에 위기를 느낀 케이준은 닭가슴살 광고주의 3행시 제안에 CM송 자판기 실력을 발휘, 센스있는 삼행시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2018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싶다"며 광고주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이에 홍윤화는 "닭가슴살을 딱 먹자마자 악상이 떠올랐다 우렁찬 박수 소리와 함께 따라 할 수밖에 없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닭가슴살 송을 불러 모두를 들썩이게 해 홍윤화의 위엄을 확인시켰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접전을 펼친 끝에 닭가슴살 모델로 홍윤화를 선택한 광고주는 "다이어트 했을 때 정말 예쁠 거다"라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고 "1kg 뺄 때마다 축의금으로 10장(10만 원)을 내겠다"라며 파격 제안을 내걸었다.
 
처음 30kg을 빼겠다고 밝힌 홍윤화는 이 같은 공약에 굳은 의지를 보여 과연 홍윤화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귀추를 모은다.
 
첫 번째 메이드를 성공적으로 이뤄 낸 빅픽처2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 V LIVE (V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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