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모모랜드 연우의 ‘위대한 유혹자’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12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측이 7일 오후, 앞서 ‘위대한 유혹자’에 깜짝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던 모모랜드 연우(권여민 역)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슈퍼루키 군단’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 받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이 가운데 모모랜드 연우는 극중 권시현(우도환 분)의 사촌누나인 권여민 역을 맡았다. 특히 여민은 살뜰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시현이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이다. 이에 우도환과 연우가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 지 대중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 연우는 ‘모모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대 위의 모습과는 정반대인 정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상큼 발랄한 걸 그룹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친할머니인 정혜선(홍숙희 회장 역)을 보필하는 모습은 조신한 숙녀 그 자체다. 나아가 연우의 그윽한 눈빛은 ‘분위기 여신’의 탄생을 알리며 ‘위대한 유혹자’ 속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함께 공개된 연우의 촬영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연우는 한 손에 ‘위대한 유혹자’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러블리한 손가락 하트보다 더욱 사랑스러운 연우의 미모가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에 ‘위대한 유혹자’ 측은 “연우가 촬영 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불어넣어줬다. 싹싹하고 야무진 모습으로 현장에서 정혜선 배우의 사랑을 듬뿍 받았을 정도”라고 밝힌 뒤 “연우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제 몫을 다 해줬다. 연우가 본 방송에서 어떤 임팩트를 선사할지, 연우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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