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와 한국을 주름 잡는 ‘가나 원빈’ 샘 오취리의 인기의 실체가 ‘라디오스타’에서 밝혀진다. 샘 오취리는 본인이 가나에서도 잘 생긴 얼굴이 맞다고 자체 증언했는데, 샘 해밍턴이 이태원에서의 목격담을 더해 ‘글로벌 인기남’임을 인증할 예정이다.
 
오늘(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샘해밍턴-엔(VIXX)-샘킴-샘오취리가 모인 샘N샘즈 특집이 방송된다. 세 명의 샘과 접속사 &(AND)로 출연한 엔까지 기막힌 조합으로 모여 기막힌 입담을 뽐낸다.
 
최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활동을 할 경우 배우까지 할 수 있는 비주얼이라며 본인의 가능성을 자신 있게 얘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가나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잘생긴 외모 덕분에 자신을 본 이들이 유명 배우의 이름을 언급한다고 증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 얘기를 듣던 샘 해밍턴 역시 샘 오취리의 한국 이태원에서의 목격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가 이태원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면서 “볼 때마다 다른 여자”라고 말해 샘 오취리를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샘 오취리는 즐거운 해명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샘 오취리는 녹화 초반부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 MC 김구라가 연신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한국인이 아니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와 문장을 구사하는 샘 오취리를 본 MC 김구라는 곳곳에서 “우리 말이 트였어”라며 감탄을 한 것.
 
특히 그가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연기를 하는 모습에 모두가 빵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고. 또한 샘 오취리의 청산유수 같은 한국어 실력의 비결은 ‘여자친구’라는 의문이 제기됐는데 그는 이 역시도 즐거운 해명을 내놓아 모두를 웃게 만드는 한편, 얼굴을 붉힐 정도로 마음에 두고 있는 ‘방송인 이성’을 언급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나 원빈’ 샘 오취리의 가나와 한국에서의 인기는 어느 정도일지, 그의 청산유수 한국어 실력과 입담, 재치 넘치는 모습은 오늘(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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