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패션까지도 멋진 언니다.
 
2월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멜로다. 이를 위해 감우성(손무한 역), 김선아(안순진 역) 등 매력적인 언니 오빠들이 모였다. 그 중 “나도 꼭 저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를 부르짖게 만들 걸크러시 매력녀가 예지원이다.
 
예지원이 분한 이미라는 안순진의 절친이자, 애처가 남편 황인우(김성수 분)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내다. 전직 승무원이라는 이력이 말해주듯 예쁜 외모에 화끈한 성격까지 지닌 멋진 언니. 한마디 한마디가 거침없지만 유쾌하고, 그 안의 진심은 따뜻한 인물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이미라 캐릭터를 위해 예지원은 맛깔스러운 연기는 물론 패션에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쯤에서 극중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TV앞 여성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따라하고 싶어질 ‘키스 먼저 할까요’ 속 예지원의 패션을 전격 분석해봤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화려함부터 단아함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어깨를 드러내는 오프숄더 원피스와 롱드롭 귀걸이, 옐로우 컬러의 퍼 코트와 세련된 선글라스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그녀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강렬하다.
 
반면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베이지 컬러 코트는 그녀의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단아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 업스타일 헤어에 눈에 확 들어오는 핫핑크 니트를 매치, 편안하고 밝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남자 앞에서는 천상 여자, 여자 앞에서는 상남자’라는 이미라 캐릭터 소개와 딱 맞아 떨어지는 팔색조 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예지원은 탄탄한 연기 내공,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누구나 갖고 싶고 되고 싶은 ‘워너비 친구’, ‘워너비 언니’ 이미라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그녀의 스타일링에 눈이 호강하고, 그녀가 연기하는 이미라 캐릭터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속 배우 예지원의 팔색조 매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좀 살아본 사람들의 상상불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랑이야기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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