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주민 동참 방역 추진, 주민자치회 소독 봉사, 손소독제 기부

 
▲ 장군면 시민 일제 소독의 날 지원     ©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서는 지난 3일 ‘세종시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주민, 관계기관, 사업장 등이 동참하여 장군면 전역에 대대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활동을 위해 장군면에서는 마을 전역, 기관, 상점, 사업장 에 소독약을 사전에 배부하고 방역소독기 임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소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면 소재지, 상가 밀집지역, 버스 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또한, 손소독제 300여개를 준비하여 다수인을 접하여 코로나 감염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점 등 서비스 업종 종사자, 택시‧배달 기사 등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는 휴대용 분무형 소독기를 관내 상점에 배부하여 지역 상인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코로나 차단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철호 장군면 장군면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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