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 놓인 옥택연과 이연희, 그리고 임주환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펙터클 전개와 압도적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반전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걷잡을 수 없는 비극의 소용돌이에 빠진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의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은 숨통을 조이게 만드는 긴장과 스릴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옥택연의 멱살을 부여잡고 날카로운 칼을 겨누고 있는 임주환의 모습을 통해 일촉즉발의 인질극이 벌어졌음을 암시하는 것. 이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시작한 옥택연과 임주환, 그리고 그 두 남자 사이에서 충격을 받은 이연희의 모습은 비극으로 치닫고 있는 이들의 운명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게 만든다.
 
스스로 괴물의 될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한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하는 임주환과 자신의 목숨이 위협당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은 정점을 향해 가는 이들의 운명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옥택연을 인질로 삼을 정도로 거침없는 악행을 이어가는 임주환과 이에 맞선 이연희와 강력 1팀이 어떤 기지를 발휘해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인지, ‘더 게임’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에 21-22회가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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