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학습관(원장 윤영순)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72개 강좌, 약 1,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제1기 정규 및 특강 프로그램을 연기한다.
 
그동안 평생학습관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제2회 동두천시민대학과 어르신 노래교실을 연기, 각 층별로 손소독제 비치,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영순 평생교육원장은 “동두천시민과 수강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연기를 결정했으며, 연기 기간 동안 강의실, 로비 등 평생학습관을 빈틈없이 방역 소독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생들의 교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휴관기간만큼 제1기 프로그램 종강을 연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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