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서 트로트여신 김나희가 개화기여신으로 변신해 미모 포텐을 폭발시킨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끄는 윙크, 김나희, 박서진이 출연한다. 특히 네 사람은 트로트의 도시 ‘전라남도 목포’를 여행할 예정. 트로트 유랑단이 된 네 사람은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거리고 흥이 폭발하는 역대급 텐션의 여행을 선보인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여신 김나희가 개화기 여신으로 거듭났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모던걸로 변신한 김나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김나희는 의상은 물론 양산과 장갑 등 액세서리까지 풀 장착한 모습. 벨벳 소재의 핑크 드레스를 찰떡 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더욱이 앤티크한 카페에 앉은 김나희는 고양이 같은 눈매와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날 김나희는 윙크와 박서진을 개화기 콘셉트의 의상을 입을 수 있는 카페로 이끌었다. 카페에 들어선 윙크는 “너무 예쁘다. 못 고르겠다”며 감탄을 연이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의상에 텐션이 한껏 높아진 윙크와 김나희는 별안간 공주놀이에 빠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후 네 사람은 목포에 위치한 개화기 외관 건물들을 보며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쉴 새 없이 눌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트로트여신’에서 ‘개화기여신’으로 거듭난 김나희의 시대를 거스른 목포 여행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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