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 21일까지, 농업인 1400명 교육

▲ 농업인 음주폐해예방교육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월 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농업인 14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11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주폐해예방교육은 알코올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밖에 올 수 있는 음주문제를 다룬다.
 
아산시보건소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등을 다루면서 음주를 즐기게 되면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음을 알리고,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생기거나 우울증이 심화돼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의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