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20일 삼성물산 임직원들과 함께 고덕면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인 고덕지하차도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환원하는 기업정신을 제고시키고, ‘함께하는 클린평택’ 만들기 목적에 부응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고덕면 직원들과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연합하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덕지하차도(고덕면 방축리 381-3) 일대 및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삼성물산과 합동으로 실시한 민관 합동 특별대청소로 묵은 때가 말끔히 벗겨진 기분이다”며, “함께 동참한 삼성물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삼성물산과의 지속적인 합동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기업과 연계된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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