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소재 삼성물산은 20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송탄출장소에 김장(15kg) 25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평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2016년 1기 공사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궈 송탄출장소에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올해 배추 값이 폭등하면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김장을 하지 못해 어려움이 컸는데 관내 기업의 따뜻한 도움에 정말 감사드리며, 김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송탄지역 9개 면·동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25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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