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푸드뱅크, 소외된 정신건강 고위험자에 식품지원 협약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0월 11일 아산시기초푸드뱅크(대표 유계준)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문제를 안고 있는 소외계층에 물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등록되어있는 대상자 중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식료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혜택을 받게 된 김모씨는 “혼자 지내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운데 보건소에서 정신과 투약비도 지원해 주고 먹을 것도 챙겨주시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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