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병태)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무한돌봄센터 네트워크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모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가구 중 가족이 없는 치매 독거노인, 알콜 의존성 증후군 질환을 가지고 있는 복약관리가 잘 되지 않는 가구, 치매가 의심되는 정신질환가구 등 총 3가구에 대해 협력 지원방안과 지지체계 형성방법을 논의하였다.
 
각 기관별로 해당 가구에 개입하여, 가정방문 상담과 치매 및 우울증 진단, 노인돌봄서비스 지원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진행상황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하여, 가구별 위기사유의 해소를 위해 면밀히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여러 위기사유가 얽혀있는 가구의 문제 상황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여주신 각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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