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및 반찬 100인분 홀몸 어르신 및 장수 어르신 전달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전병국)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흥업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최대침,부녀회장 임명희)는 10월 10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19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라대학교 학생과 흥업면 새마을회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과 밑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수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올해 벌써 두 번째 반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할 때마다 뿌듯하고, 정성껏 만든 음식인 만큼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민 흥업면장은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준 지역 대학은 물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행사여서 그런지 흥업면이 더욱 활기가 넘치고 젊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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