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소년교향악단이 「2019 강원 청소년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10월 12일(토)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지휘자 윤도경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강릉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소통으로 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고취함으로써 미래 음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단 32년의 역사를 가진 원주청소년교향악단은 영서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역에서 111회의 연주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의 문화 수준 향상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강릉, 삼척, 속초, 횡성, 화천 등 6개 팀과 함께 ‘G. Bizet Carmen Overture’ 포함 총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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