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나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0월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불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탄현동 복지일촌 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체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활성화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업하여 계획한 것으로 복지협의체 위원과 직원이 2인 1조로 홀로 지내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근황을 확인 후 음식을 전달하며 필요시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및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소불고기 30세트를 정성을 다해 만들어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혜자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외롭지 않도록 수시로 살피려고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연 6회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