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맛, 건강한 요리’ 영양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운영되는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 실습과 고른 영양 섭취에 대한 중요성 교육을 통해 가정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보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여성가족과(031-481-2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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