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행복한 부천 만들기 추진

 
 
 
 
부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사례를 통하여 양육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유형과 예방방법, 올바른 자녀훈육방법 등을 강의하여 특히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들을 보호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2017년 7월부터 아동친화적 행정시스템 마련,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아동친화동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