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가을 꽃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노면청소, 가로청소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청소대행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가을철 낙엽 수거 방안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명렬 환경녹지과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노력하고있는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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