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센터(동장 김삼수)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넉넉하게 이어지고 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 적십자사 평내봉사회(회장 이영숙),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박환균),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박환균), ㈜산지건설(사업주 박석진) 등 각종 봉사단체 및 후원자 등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하여 추석선물세트, 소고기, 국수, 안마기 등 위문품을 기탁했다.
 
지난 1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에서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추석 명절 주부식 및 생필품을 대상자 가구를 방문 전달했으며, 적십자사 평내봉사회(회장 이영숙)는 비수급빈곤층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27가구에 설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평·호·사·모(회장 박환균)에서 기탁한 백미(200㎏)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쌀통 운영에 유용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이웃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 덕분에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되었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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