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식중독 예방 관리 목표 달성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의경(중앙) 및 대구시청 위생정책과 직원 일동)

대구시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19년 식중독 예방관리(2018년 실적)’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8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결과를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대구시는 식중독 발생도와식중독 원인식품 규명률의 지표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 ’18년 대구시 목표: 환자수 248명 이하, 원인규명률 28.6% 이상
 
이 날 시상식은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식중독 예방에 힘쓴 관계기관 및 대구시민 모두가 노력한 성과다”며“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사업과 위생관리 지도를 통해대구시가 최고의 식품 안전 도시로써 건강하고 시민이 안전한 대구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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