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림)는 지난 21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착한배송은 보리빵(생연2동 ‘달보드레 보리빵’ 후원), 고로케(생연2동 ‘요로케’ 후원), 와플(보산동 ‘베러댄와플’ 후원), 야쿠르트(생연2동 ‘형제슈퍼’ 후원), 구운계란(생연2동 ‘서울식품’ 후원), 콩나물(생연2동 자유총연맹 장기형 前회장 후원)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배송에는 황해떡집을 운영 중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진영 위원의 고소한 가래떡 기부로 착한배송에 풍성함을 더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림 위원장은 “매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착한식당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 받은 후원품은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으로부터 받은 민간자원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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